우리 강아지 성격 테스트 8유형
축 조합으로 8가지가 나옵니다. 어느 쪽이 더 낫다는 뜻은 없습니다. 축은 모두 방향이고 높낮이가 아닙니다.
3개 축
- 에너지 차분 ↔ 활발 · 하루에 쓰는 힘의 양
- 낯선 것 앞에서 먼저 살핌 ↔ 먼저 다가감 · 처음 보는 사람·개·물건을 대하는 방식
- 사람과의 거리 혼자도 잘 있음 ↔ 껌딱지 · 보호자와 떨어져 있을 때
차분먼저 살핌혼자도 잘 있음
창밖 구경이 하루 일과인 아이
하루 대부분을 창가에 엎드려서 보내는 개다. 뛰지도 않고 매달리지도 않고 낯선 건 멀찍이서 본다. 관리소장 같은 타입이라 몇 동 앞에 무슨 차가 서는지, 몇 시에 누가 지나가는지는 집사보다 훨씬 잘 안다.
차분먼저 살핌껌딱지
집사 옆자리를 지키는 조용한 아이
세상 전체가 아니라 딱 한 사람한테 몰아서 걸어둔 개다. 낯선 것 앞에서는 한참을 살피고 좀처럼 먼저 안 가는데, 그 대신 집사 옆자리는 절대로 안 비운다. 그림자라는 별명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타입.
차분먼저 다가감혼자도 잘 있음
인사만 하고 자기 자리로 가는 아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오래는 안 붙어 있는 개다. 반가운 것도 진심이고 이제 됐다는 것도 진심이라 그 사이에 아무 갈등이 없다. 인사만 딱 하고 자기 담요로 돌아가는, 출석 체크형이라고 부를 만한 타입.
차분먼저 다가감껌딱지
느긋하게 모두를 반기는 아이
성격이 순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급한 게 없는 개다. 사람도 좋고 개도 좋고 새 물건도 그냥저냥 괜찮은데, 그 모든 걸 느린 속도로 좋아한다. 동네 이장님 같은 타입이라고 보면 된다.
활발먼저 살핌혼자도 잘 있음
혼자 놀다가도 낯선 건 한참 보는 아이
손이 제일 덜 가는 개처럼 보이는데, 사실 집에서 관찰을 제일 많이 하는 개다. 혼자 놀 줄 알고 혼자 쉴 줄 아는 대신 새로운 게 들어오면 반드시 검사를 한다. 조용한 자취생 같은 타입.
활발먼저 살핌껌딱지
집사 뒤에 숨었다가 먼저 뛰어가는 아이
집 안에서랑 밖에서가 완전히 다른 개다. 거실에서는 인형을 물고 미친 듯이 뛰는데 현관만 나서면 조용해진다. 별명을 붙이자면 안방 챔피언쯤 된다. 링 밖에서는 조심성이 아주 많다.
활발먼저 다가감혼자도 잘 있음
밖에 나가야 하루가 시작되는 아이
집사한테는 별로 안 매달리면서 밖에는 죽고 못 사는 개다. 하루 일과가 집 안이 아니라 집 밖에 있는 타입. 사람으로 치면 퇴근하고 집에 오는 게 아니라 출근하러 나가는 쪽에 가깝다.
활발먼저 다가감껌딱지
온 세상이 다 친구인 아이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고 굳게 믿고 사는 개다. 택배 기사님도 친구고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난 아저씨도 친구고, 심지어 자기를 무서워해서 벽에 붙어 서 있는 사람도 친구 후보로 본다. 집사만 그걸 매번 해명하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