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전에 알고 가면 좋을 것만 골라서 적습니다. 팔 순서 논쟁이 제일 볼 만해서 그것부터.
기존에 알려진 건 우4 먼저 깨고 좌4 깨는 거였는데, 요즘 나오는 얘기가 셋으로 갈립니다.
우4 격파 후 전인원(전사 포함) 좌4로. 좌4 날리면 닼나가 뻥 대기 안 하고 바로 버서크를 켤 수 있어서 딜이 빨라진다는 쪽.
우2팔을 빨리 떼야 한다는 쪽. 우2가 살아 있으면 원격이 죽는다는 거예요.
우3 > 4 > 1 > 2 순서로 우측 다 정리하고 좌측 넘어가서 근격이랑 같이 패는 쪽. 혀로가 우측에 3타겟 계속 박으면 우1, 우2가 별 차이 없이 동시에 깨진다고.
여기서 재밌는 반박이 하나 있었는데, 좌4팔을 제일 나중에 깨라는 주장이었어요. 좌4를 안 건드리면 버프해제 횟수 자체가 확 줄고, 우2팔만 없으면 뻥 없이도 안 죽는다는 논리입니다.
이건 좌4를 안 건드리면 다이자가 안 떨어진다는 반박이 붙어서 결론이 안 났습니다. 2트 중 1트에서 원격 죽었다 / 4트 중 1트에서만 죽었다 로 통계 싸움까지 갔고요 ㅋㅋ
저는 세 번째(우측 싹 정리 후 좌측)가 안정성이랑 속도 둘 다 무난하다고 보는데, 공대 스펙 따라 다를 겁니다. 정답은 아직 없는 것 같아요.
이게 제일 중요한 얘기 같습니다.
물봉 + 언데드 + 1/1이 겹쳐서 오면 무조건 죽습니다. 숍이 언데드에 물봉 맞고 죽으면 딜러팟 케어가 통째로 끊겨요.
그래서 바이퍼 얘기가 계속 나옵니다. 타임리프 없으면 완클 장담이 힘들다는 거죠.
단유 때 언데드 붙는 것도 억까 소리 나옵니다. 물약도 못 쓰는데 힐도 못 받으니까요. 의지로 풀어도 5~7분 사이에 단유가 또 오면 그냥 죽어야 합니다. 럭숍이 파엘 1000개 썼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이건 패치 예고가 있다고 하니 다음 주에 다시 봐야 할 듯.
카쿰 얘기에서 숍 얘기가 안 빠지는데 이유는 단순합니다. 격수 죽으면 살려내야 하니까요.
문제는 숍 쪽 반응이 이겁니다. 지가 죽어놓고 남탓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 가는 게 낫다는 거예요. 실제로 "카쿰 비숍 안 가는 게 맞다"는 글이 하루에 몇 개씩 올라옵니다.
메용30 있으면 프리패스냐는 질문도 있었는데, 그건 아니고 격수 쪽에도 있는 사람은 있다고 하네요. 애초에 카쿰 가려고 메용을 뚫는 건 순서가 반대죠 ㅋㅋ
140~160 숍이 한 공대에 2~3명씩 끼는 걸 보고 심 적용 되냐고 묻는 사람이 있던데, 심 필요 없습니다. 경험치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 레벨 차이가 의미가 없어요.
카쿰은 경험치 보고 가는 데가 아닙니다. 비숍만 키우는 사람이면 본인 카투 먹을 거 아닌 이상 갈 이유가 딱히 없고요.
힐 없다고 생각하고 들어가세요. 의외로 물약을 많이 안 씁니다. 잡몹에 비비는 시간이 길어서요.
2페에서 3페 넘어갈 때 리저 시간 최대한 땡기려고 잡몹을 일부러 비빕니다. 잡몹이 키포인트예요.
근격이 죽고 나면 다음 유혹 오기 전에 파티를 넘기세요. 뻥은 근격도 무조건 받아야 안 죽습니다.
21인 기준 첫 주에 55분, 난이도 올라간 뒤엔 1시간 50분 나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스펙은 18층 후반에서 19층 초반.
공대장이 정말 잘해야 합니다. 비숍보다 여기서 갈린다는 말도 있었어요.
난이도 논쟁도 계속 있습니다.
지금이 적당하다는 쪽은 혼테일이 공략 다 나와서 긴장감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레이드 하는 느낌이 난다고 하고요.
반대쪽은 실력이랑 무관하게 운 없으면 안 깨지는 건 다른 문제라고 합니다. 물봉 언데드 겹치면 안 죽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는데 그게 공략 숙지 문제냐는 거죠.
이 부분은 저도 어느 쪽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트라이 몇 번 더 해보고 다시 생각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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