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성과 1:1 낮흉노에서 진선이 막히는 곳은 세 가지다. 지진은 격수보다 앞에서, 극백호참은 중앙에 8~10마리만 모아서, 앞도사로 둘러싸이면 ㄱ자 계단식으로 빠진다.
격수는 검성 기준이다. 태성이면 진선이 앞에서 파천각 자리만 만들어 줘도 되는 판이 있어 따로 쓰지 않는다.
흉노 한 굴은 크게 두 구간으로 나뉜다.
구간 | 격수가 쓰는 기술 |
|---|---|
전마 (전체마법) | 포효검황, 혈겁만파 |
패잡 | 극백호참, 어검술, 쇄초, 초혼, 백호참 |
들어가자마자 힐, 혼마, 보호, 무장은 끊기지 않게 계속 돌린다.
파혼은 격수가 몹한테 둘러싸여 맞기 시작할 때만 간간이 넣는다.
극백 자리를 잡고 나서나 이동할 때 틈틈이 금강불체와 자힐도 챙긴다. 자힐 키 순서는 따로 익혀 둬야 한다. 이게 안 되면 아래 내용이 전부 소용없다.
격도술에서는 도사와 술사가 나눠 하던 일을 1:1에선 진선 혼자 다 해서 할 일이 확 늘어난다.
비영승보가 없는 검성에 몹 많은 낮흉노라, 격수가 갇히는 일이 자주 생긴다.
격수 뒤에 서서 지진을 쓰면 격수에게 붙어 있던 몹이 진선 앞쪽으로 튕겨 오고, 뒤에서 몰고 오던 몹들은 격수 쪽으로 붙는다. 격수를 꺼내 주려다 진선이 갇힌다.
그래서 격수보다 앞으로 나가서 지진을 쓴다. 그래야 몹이 격수에게서 떨어진다.
몹을 다 모으면 귀염추혼소나 파력무참진을 쓴다. 몹이 파혼을 걸거나 견제하는 걸 막기 위해서다.
파력무참진은 보통 포효검황 구간에서만 쓴다.
진선도 격수와 같이 몹을 몰아 주면 혼자 모는 것보다 훨씬 빨리 뭉친다.
격수 쪽 사정도 알아 두면 편하다.
혈겁만파를 진백호령과 묶어 쓰면 한 방에 지우는 체력선이 145만이다. 갓 올라온 검성도 력 없이 진백 칼로 한 번에 정리된다.
격수 체력이 200 정도를 넘으면 포효검황 쪽도 력을 안 켜고 끝나는 판이 생긴다.
그러면 력을 아꼈다가 다음 굴 극백 직후에 켜고 어검술을 쓰는 빌드도 된다. 이건 체마와 손에 따라 갈린다.
패잡에서는 진선이 먼저 들어가서 극백호참 대형을 만들어 준다.
극백호참이 끝나면(몹이 많으면 어검술, 쇄초, 초혼까지 끝나면) 몹한테서 빠져나올 수 있는 순간 다음 극백 자리를 먼저 잡으러 간다.
촙진선들이 제일 많이 하는 실수는 전마 때처럼 맵의 몹을 전부 끌고 와서, 꼭 벽에 붙이려고 고집하는 것이다.
극백호참이 때리는 수는 9마리다. 진선 하나 빼면 실제로는 8마리다. 8~10마리만 모아서 쳐도 충분하다.
벽에 붙여서 예쁘게 치는 것보다 중앙에서 빨리 모아 극백 쿨을 많이 돌리는 쪽이 낫다고 본다.
예외로 8, 9, 18, 19굴처럼 좁은 굴은 벽에 붙이는 게 좋다.
패잡에서 격수가 원하는 건 둘로 갈린다.
극백호참 쿨이 30초다. 극백을 친 뒤 대략 15~20초 동안은 자기가 앞격수를 서고, 극백 쿨이 돌아올 때쯤 뒤로 빠지는 격수.
패잡 내내 앞도사를 원하는 격수. 진선이 앞으로 쭉 달리면 된다.
2번이 진선 입장에선 훨씬 편하다.
1번은 극백 쿨을 몸으로 알고 있어야 해서 어렵다.
쿨을 짐작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극백호참과 신령의기원 '첨'을 동시에 쓰면 둘이 같은 30초 쿨을 공유한다. 다만 추천하진 않는다. 신령의기원 '첨'도 힐 틱을 공유해서 봉황 3힐이 안 들어가기도 하고, 급할 때 자힐로 쓰기엔 성능이 애매하다. 마법창 칸도 모자란다.
파력무참진 남은 쿨에서 30초 빠진 숫자를 기다리면 극백이 돌아온다. 애드온에 파력무참진이 110초 남았을 때 극백을 쳤다면, 파력무참진이 80초가 될 때 극백이 돌아온다.
결국은 감이다. 내 마력, 격수 체력에 따라 극백 친 뒤 몇 마리를 잡고 얼마나 이동하면 쿨이 도는지는 직접 돌면서 익혀야 한다.
몹 행동에는 이동, 방향 전환, 공격 세 가지가 있고, 한 번에 하나만 한다.
흉노 몹은 플레이어보다 느려서, 몹이 행동 하나 하는 동안 최소 두 번 움직일 수 있다.
이걸 이용한다.
몹이 움직이는 걸 본다.
그 즉시 두 칸을 간다. 좌(또는 우)로 한 칸, 그다음 상(또는 하)으로 한 칸. ㄱ자나 ㄴ자 모양이다.
포인트는 몹이 행동하는 걸 본 바로 그때 움직이는 거다.
한 박자 늦게, 몹이 다음 행동을 시작하려는 찰나에 움직이면 막힌다.
전마 구간에서 몹을 모으며 이동할 때도 이 방법이 그대로 먹힌다.
격수마다 원하는 게 다르고, 버전이나 격수 스펙에 따라 위 숫자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