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거예요. 이제 봤는데 좋아서 적어둠.
작년 앨범 타이틀이 멜론 톱백에 들어가면 기부하겠다고 멤버가 공약을 걸었었대요. 그게 진짜 들어가버려서 공약이 살아났고요.
기부는 팬덤 이름까지 같이 올려서 천만원 했고, 거기다 데뷔일이 3월 26일이라고 3.26km를 걷는 걸 컨텐츠로 만들었습니다. 걷기 참여한 거리는 팬들도 폼으로 제출하는 방식이었어요.
십일 분 내내 혼자 걸으면서 떠듭니다. 그게 다예요.
3.26km를 뛴다고 계속 말해주니까 대뷔 날짜를 기억할 수 밖에 없게 만드네
메이는 만보기 입에달았으면 거제왕복했을텐데 ㅋㅋㅋㅋㅋ
오디오 안비는건 진짜 재능이야
혼자 카메라 들고 열한 분을 채우는 게 쉬운 게 아니거든요. 편집으로 붙인 티도 별로 안 나고요.
기부 얘기에 달린 반응이 좀 세게 오던데
회사 적자도 심하고 멤버들 정산도 아직 안됐다면서 독립유공자 후손분들 위해서 천만원이나 기부를 한다?? 진짜 뭐냐 이 회사 이 멤버들..
이모가 50키로 기부햇어 소녀...❤ 아푸지 말고 좋은 무대 마니 보여줘..❤
키로 기부했다는 사람들 댓글이 쭉 이어지는데 이게 좀 웃기면서 뭉클했어요 ㅋㅋ
3km 걷고 밤되는거 개웃기넼 이정도면 마실 나갔다가 맛집 가고 카페갔다가 밤된거아냨ㅋㅋ?걸어서 저리 될 수가 없어!
이건 맞말입니다. 3km가 그렇게 오래 걸릴 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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