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로 차원의균열(차균) 50단을 4방컷으로 깼다.
50단 4방컷 커트라인은 마력 129만3,563이고, 딱 그 언저리에서 들어갔다.
하드빌드에서 두 군데만 바꾼 이지빌드로 돌았다.
이번 판은 삼매진화를 4마리짜리로만 쓰면서 5마리 각 없이 얼마나 버티는지 봤다.
다시 돌려 보니 5마리짜리는 한 번도 없었고 1마리, 3마리짜리가 섞여 있었다.
구간 | 하드빌드 | 이번에 쓴 이지빌드 |
|---|---|---|
23~24굴 | 마기 패잡 + 돌(폭류유성) | 마기 패잡만 (22굴이나 23굴 한 굴만 잡아도 됨) |
25굴 | 노도 + 마기 + 폭(지폭) | 노도 + 마기 + 돌 + 폭 |
23~24굴에서 쓰던 폭류유성을 아껴 뒀다가 25굴 보스방에서 지폭과 같이 터뜨리는 구조다.
22굴이나 23굴 한 굴에서만 마기를 켜고 지속 90초 동안 자리 안 옮기고 패잡만 하는 방식도 해 봤는데, 사실상 같은 빌드다.
6굴에 들어가자마자 맵 한가운데서 모든 몹에 어그로를 끌면 거의 모든 몹에 마기가 동시에 묻는다.
마기는 묻은 지 60초가 지나면 풀린다. 몇 마리 잡는 사이에 나머지 마기가 다 날아가서 결국 못 잡는다.
그래서 한 굴을 두 굴처럼 쪼갠다.
라인시야 기준으로 멀리 있는 몹은 일단 놔둔다.
가까운 절반쯤에만 어그로를 줘서 마기를 묻히고 패잡한다.
위쪽으로 이동하다가, 삼매가 돌아오면 아래에 미리 양념해 둔 몹부터 처리한다.
남은 절반에 마기를 묻히고 같은 걸 되풀이한다.

나는 6굴에서 마기 쿨이 20초 정도 남으면 남은 몹은 버리고 뛴다. 초 단위로 재 본 건 아니라 이게 최선인지는 모른다.
요령은 마기 쿨이 다 돌기 전에 목표 굴에 도착해 있는 것. 일찍 도착하면 잡몹 한두 마리 골라서 헬 두 방씩 쏴 양념해 두고 기다리면 된다.
다음 굴이 전마굴이면 마기 지속이 20초대일 때 출발해도 대부분 마기가 묻는다.

15굴 다음 구간에서 마기를 켜고 패잡할 때도 16굴을 다 잡을 필요가 없었다는 경험이 있다.
몇 마리 남았어도 마기 20초 시점에서 끊고 넘어가는 쪽이 더 많이 잡히는 판이 있었고, 그렇게 하면 한 번 죽어도 점수가 메워졌다고 한다.
15굴은 보통 노도로 보스 걸고 잡몹 한두 마리만 잡고 넘어간다. 한 마리만 빨리 녹이고 남은 헬을 전부 보스에게 꽂아서 빨리 빠지는 사람도 있다.
기본 빌드: 17~18굴 마기
내 취향: 16~17굴에서 마기
앞 굴에서 마기가 잘 묻어 여유가 생기면: 14~15굴로 당김
고점빌드: 13~14굴 마기를 거치는 경우가 많음
14~15굴로 당기면 마기를 기다리는 시간에 이동을 같이 해결하고, 마기를 들고 보스와 잡몹을 한꺼번에 처리하니 잘 풀리면 더 많이 잡힌다.
23~24굴은 거리가 짧아서 여유가 좀 있다.
늦겠다 싶으면 22굴에서 마기부터 켜 놓고 23굴까지는 하던 대로 끌고 간다.
22굴이나 23굴 한 굴만 쓰는 방식이면 그 굴을 다 정리하고 25굴로 가서 노도, 마기, 돌, 폭 순서.
25굴은 타이머가 1분쯤 남았을 때 들어가면 길막도 덜하고 동선이 무난했다.
40초 남았을 때 노도를 걸면 보스가 시간 맞춰 딱 죽는다.
30초 초반에 걸면 헬과 삼매까지 보스에게 부어야 겨우 죽었다.
클리어 각이 확실히 보이면 들어가자마자 노도를 거는 것도 괜찮다. 노도를 깜빡하는 사고도 막고, 마기를 바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양념도 많이 된다.

보스가 노도성황으로 쓰러졌는데 20점이 안 붙은 판이 있었다.
원인은 혼돈 걸어 둔 잡몹이 보스를 쳐서 보스 어그로가 그 잡몹한테 넘어가 있던 것이다. 보스 굴에서 라인시야 안으로 몹을 몰다가 길이 막혀 혼돈을 자주 쓸 때 잘 터진다.
막는 법은 세 가지다.
보스가 죽기 직전엔 신수마법으로 어그로를 다시 가져온다.
복잡하면 자무주로 가끔 툭툭 쳐 준다.
보스는 라인시야 안에 들어와 있게 둔다.
낮은 체력으로 고단에 가면 현인 때 2방컷 하던 습관대로 생각 없이 공증을 누르다 죽는다. 여기서 쓴 게 리듬공증(면상공증)이다.
몹이 움직이거나 공격 모션을 잡는 순간 바로 공증과 탭을 잡고 힐을 꾹 누른다. 그러면 마법딜을 막고 버틴다.
균열에서는 몹이 때릴 때 나는 슥슥 효과음에 맞추거나 모션을 보고 하면 된다.
나는 자주 틀려서, 헬을 쏜 다음 손을 다 멈추고 모션을 천천히 보면서 공증하는 식으로 연습했다. 연습 방법은 사람마다 다를 거다.
균열에서 맞는 피해는 거의 다 원거리 마법이라 몹이 많을수록 그만큼 더 들어온다.
마비와 만파지독을 쓰기 시작하고 나서 즉사가 확 줄었다.
5굴부터 25굴까지 어느 굴에서든 공증을 한 번씩 삐끗하는 편이라, 마기가 묻은 몹이 보이면 찝어서든 꾹 눌러서든 마비를 항상 걸어 둔다.
중독은 체력이 노란색으로 내려온 몹을 확인하는 데도 쓸 만하다.
보스는 마비가 거의 필수다.
멀리 있는 몹까지 다 챙기기보다, 내 몸에 붙은 4마리가 마기 묻었는지만 빨리 보고 마비를 걸어 주는 게 생존에 훨씬 낫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래도 메인은 헬, 공증, 삼매 조합이니 생존에만 매달릴 필요는 없다.
1~5굴을 지날 때나 잡몹에게 길이 막혔을 때 마비, 혼돈 말고 무빙으로 빠지는 방법도 있다.
몹이 나를 딱 때리는 순간에 움직이면 나는 두 칸을 가고 몹은 멈춰 있다. 그 이상의 원리는 나도 잘 모른다.
흉노에서 현자로 운전할 때도 은근 도움이 된다.
장점 | 단점 |
|---|---|
25굴에서 전체 마법 쓸 때 잡몹 양념 때문에 죽을 위험이 적고 덜 피곤하다 | 고점이 낮다. 실수로 한 번 죽으면 메우기 어렵다 |
22굴이나 23굴에서 마기 90초 동안 제자리 패잡만 하면 돼서 단순하다 | 4마리 삼매만 쓰면 저점이 더 내려간다 |
20굴까지는 하드빌드대로 가다가 22~23굴에서 갈아탈 수 있다 | |
25굴에서 보스 잡고 잡몹까지 잡을 시간이 없을 때 저점을 지켜 준다 | |
들어가자마자 보스에 노도 걸고 빨리 끝낼 수 있다 |
내 느낌으로는 첫 삼매 4마리, 두 번째 삼매 5마리 정도로 섞는 게 제일 무난하다.
5마리 삼매각은 균열 솔플 영상이나 산적굴, 선비족 솔플 영상을 보면서 따라 하니 금방 잡혔다.
4마리 삼매로만 깨겠다면 이지빌드보다 기존 하드빌드를 권한다. 하드빌드로 260~270마리 이상 고점을 연습하다 보면 손이 익어서, 작은 실수나 운 나쁜 판도 알아서 메워진다.
마력 120만을 넘으면 마력이 정말 느리게 오른다. 이 구간은 자기 손에 맞는 루틴을 여러 판 돌려서 굳히면, 길이 막히든 한 번 죽든 웬만하면 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