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서 8영호 얘기 나올 때마다 잡소리라는 말이 붙는데요.
근데 그 잡소리가 먹히고 있잖아요. 그럼 잡소리가 아닌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3호가 8영호한테 빠져 있는 건 확실해 보여요. 서운해하고, 눈치 보고, 상처 안 받으려고 미리 발 빼는 준비까지 하고 있어요.
저는 저게 말빨 때문은 아니라고 봅니다.
3호가 지금 누군가한테 기대고 싶은 상태인데 마침 옆에서 계속 말을 걸어주는 사람이 있는 거죠. 순서가 그렇게 된 것뿐이에요.
이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냥 그렇다고요. 연애가 원래 타이밍이니까.
근데 이렇게 시작하면 나중에 힘들어지는 것도 사실이라 좀 걱정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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