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 던진 선물이 다른 가수한테 흘러갔다는 얘기를 보고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저거 진짜 어떻게 되는 거예요?
제가 겪은 것부터 적으면요.
2층에서 던진 인형이 1층 통로에 떨어졌는데 아무도 못 주움. 끝나고 스태프가 주워감
옆자리 분이 받았는데 자기 최애가 아니어서 나한테 넘겨줌. 지금 책상에 있음
던진 걸 여러 명이 동시에 잡아서 찢어짐. 그 자리 분위기가 진짜 안 좋아졌어요
그리고 팬끼리 나중에 교환하거나 되파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이건 좀 애매하죠. 받은 사람 마음이긴 한데 파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제일 좋았던 건 받은 분이 SNS에 인증하면서 "가져갈 사람 없냐"고 올린 거였어요. 그런 글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궁금한 게 하나 더 있는데, 멤버가 던지는 그 물건은 원래 누구 건지 아시는 분 있어요? 팬이 준 걸 다시 던지는 건지, 소속사에서 준비한 건지. 제가 본 것 중엔 둘 다 있었던 것 같은데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혹시 뭐 받아보신 분 있으면 자랑해주세요. 저는 아직 한 번도 못 받았습니다 ㅠㅠ 앞자리 앉아도 항상 뒤로 넘어가더라고요. 팔이 짧은가 봐요 ㅋㅋ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