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딜 기다리는 것도 좋은데 애초에 값이 내려가는 시기가 정해진 물건들이 있어요. 급하지 않으면 그때 사는 게 제일 확실합니다.
여름 끝물에 싸지는 것
에어컨: 8월 말부터 9월. 성수기 지나면 설치비까지 내려갑니다. 대신 그해 신제품은 아니에요
선풍기, 서큘레이터: 8월 중순부터
여름옷: 7월 말 이월 시작. 지금이 딱입니다
물놀이 용품: 8월 말에 거의 처분가로 나옵니다
겨울 물건
패딩, 코트: 1월 말에서 2월. 시즌 오프요
난방기기: 3월
스키 장비: 3월 말
가전, 디지털
노트북: 신학기 지난 3월 중순 이후랑, 새 모델 나오기 직전
TV: 대형 스포츠 이벤트 직전에 프로모션이 몰립니다. 끝나고 나면 오히려 재고떨이가 나오고요
휴대폰: 다음 모델 공개 직후. 전작 값이 그때 제일 많이 빠집니다
연중 행사
각 쇼핑몰 창립기념일. 이게 생각보다 셉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전후. 근데 국내는 이때 값을 올렸다 내리는 곳도 있어서 역대가 확인 필수예요
명절 직후. 안 팔린 선물세트가 확 내려갑니다
반대로 절대 안 싸지는 시기
성수기 직전. 여름 초입에 에어컨 사면 제일 비쌉니다
새 학기 직전 문구랑 노트북
명절 직전 식품 전반
이거 아는데도 매년 여름 시작할 때 선풍기를 삽니다 ㅋㅋ 고장 나는 시점이 꼭 그때라서요.
계절 세일은 값은 확실히 내려가는데 원하는 사이즈나 색이 없는 게 함정입니다. 저는 작년에 패딩 세일 기다렸다가 남은 게 형광색뿐이어서 그냥 안 샀어요 ㅠㅠ
정확히 몇 월 며칠부터라고 딱 잘라 말하긴 어렵고, 해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도 대략 이 흐름은 잘 안 바뀌더라고요.
혹시 다른 품목 주기 아시는 분 있으면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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