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나고 맞는 월요일 아침이에요. 주말 내내 "쫄리는 월요일"이라면서 준비했던 바로 그날.
일단 팩트는 달라진 게 없고 심리만 남았다고 봅니다. 전쟁도 격화된 것 같지만 큰 폭격은 없어서 영향은 제한적일 거고요.
NXT에서 5~6% 하락하다 4% 정도인데 큰 의미 없대요. 요즘 NXT는 예전처럼 세게 가격을 형성하지 않고 매매를 주저하는 느낌이라고.
기관은 나눠서라도 손절하는데 개인은 마지못해 팔죠. 지금이 딱 그 국면이라고 합니다.
외국인 수급.
올랐으면 하는 마음 때문이 아니라, 지금 상황에서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게 그것뿐이라서요.
외국인이 오전에 1조쯤 사면 본인이 세워둔 가정에 변화를 줘야 한대요. "나도 좀 살 수 있거나, 덜 팔아도 되나 하는 기대는 할 수 있겠죠."
근데 기대는 접어두라고 합니다. 외국인은 밀어 올리면서 사지 않으니까요. 아래에서 기다리기 때문에 사더라도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요.
"외국인은 롱머니 아니면 알고리즘, 둘 중 하나예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포모도 없습니다."
그래서 외국인을 하나로 규정할 수 없다고도 덧붙입니다. 어떨 땐 롱머니가, 어떨 땐 알고리즘이 집행하니까 인격이 왔다 갔다 하는 존재로 생각하라고요.
코스피 -4~5%, 삼성전자·하이닉스 -7% 정도. 장중에 말아 올리는 구간은 있겠지만 지속되진 않을 거라고.
오전 중에 트럼프발 반등 기대하긴 어렵대요. 올릴 생각이었으면 벌써 했을 테니까.
손실 구간이면 팔지 말고, 현금 있으면 오전에 사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날의 명제.
"충분히 사기에 매력적인 구간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매력적이어도 시점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횡보하거나 더 하락할 수 있고, 그 기간이 1~2주가 아닐 수도 있다고요.
"다시 가치투자를 한다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올라갈 땐 사는 게 아니고, 음봉 저점에서 사야 됩니다. 지금은 어쩔 수 없어요."
"이따가 오후에 긴급 라이브 작전타임 이런 거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휴가철이라 도로도 한산하다면서 사람 없으면 덜 팔게 되니까 차라리 낫지 않냐고 했다가, 곧바로 수급 공백 생기는 것도 안 좋다고 스스로 반박하는 대목이 있어요 ㅋㅋ
7분 33초짜리 짧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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