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영상: 슈카월드 「과연 테슬라 주가는 화성 갈 것인가」 (2026.09.08)
핸들도 페달도 없는 로봇택시 사이버캡이 텍사스에서 달리기 시작했다. 요금은 우버의 거의 반값.
그런데 주가는 하루 만에 되돌렸다. 등록된 차는 45대, 안전 승인은 신청조차 안 했다.
기술 말고 규제가 벽이다. 머스크는 다시 선거판에 돈을 붓지만, 기댈 트럼프 지지율이 바닥이다.
9월 3일, 테슬라 본사가 있는 오스틴에서 사이버캡 정식 서비스 시작.
2인승, 핸들도 페달도 없다. 타면 그냥 간다.
같은 거리 우버가 35달러면 사이버캡은 20달러 미만.
기사 인건비가 빠지니 가격 경쟁이 안 된다.
웨이모와 비교해도 마일당 0.81달러 vs 1.36~1.43달러.
웨이모는 중국산 전기차를 들여와 관세 내고 센서를 붙이지만, 사이버캡은 처음부터 뺄 걸 다 뺐다.
출시 후 이틀 오르다가 금요일에 -6%.
텍사스에 등록된 사이버캡은 고작 45대.
이유는 규제다.
기존 자동차 안전 기준은 사람이 운전대를 잡는다는 전제로 짜여 있다.
핸들과 페달이 없는 차는 통과할 방법이 없다.
테슬라는 도로교통안전국에 면제 신청조차 안 냈고, 결국 연간 최대 2,500대짜리 실험 지침으로만 굴리는 중.
내년에 7,500대가 돌아도 테슬라 매출의 0.5%다.
중국 → 차량호출 요금이 마일당 0.5달러. 오히려 비싸서 진다.
유럽 → 레벨 2 승인에만 18개월. "인류가 화성에 가도 유럽 출시는 어렵다"는 기사까지 나왔다.
인도 → 기계보다 사람이 싼 나라.
한국·일본 → 우버조차 못 들어온 갈라파고스.
남은 카드는 정치.
머스크는 중간선거 직전까지 1억 달러 이상을 텍사스 상원 선거 등에 붓는다.
문제는 트럼프 비호감이 60%까지 올라왔다는 것.
"좋은 표현으로 자율주행 깡통. 깡통이면 나쁜 뜻이잖아. 좋은 표현 없나?" — 부품을 다 뺀 사이버캡
"정부 기관에서는 사이비캡만 쓰고, 공인인증서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 한국에 사이버캡이 들어오면
"1년 전이면 통했는데, 현재 적은 내부에 있어서." — 다시 선거판에 뛰어든 머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