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영상: 머니코믹스 「장투교 머니코믹스 긴급 기도회 | 원금만 찾게 해주소서」 (2026.08.02)
바닥과 천장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현금 비중은 언제나 남겨 둔다.
유행·목표주가·스토리로 산 주식은 투자가 아니라 홀짝. 산업과 주가는 따로 본다.
확신 없는 종목은 정리, 확신 있는 종목은 공부하면서 끝까지.
① 회개할 실수 네 가지
바닥과 천장을 안다고 믿은 것 → 현금 비중을 남겨 놓지 않았다
싸고 돈 잘 버는 소외주는 두고, 핫하다는 이유로 추격 매수
오르던 주식은 더 오를 거라며 레버리지까지 → 맞을 확률 50%, 이건 투기
"데이터센터에 뭐가 들어가니까" 같은 스토리 하나로 PER 400~500에 들어감
② 산업과 주가는 다르다
닷컴 버블 때 인터넷 사용량은 실제로 늘었다. 그래도 시스코 주가는 우상향하지 못했다.
주가는 선반영이다. 좋은 산업에 올라탄 추격 매수는 그냥 추격 매수다.
실적이 좋은데 왜 안 오르냐 → 그 실적이 이미 주가에 얼마나 반영됐는지가 포인트.
③ 남은 원칙
누군가 수익률을 자랑하는 종목은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 이미 오른 거다.
추천받지 마라. 추천한 사람은 중간에 판다.
손해로 끝나면 손해, 배운 게 있으면 회복. 기준은 늘 안전 마진.
삼성전기 · 경계 — 니니가 PER·PBR 안 보고 급등 구간에 추격 매수해 물림. MLCC·카메라 모듈은 맞지만 산업과 주가의 괴리를 못 봤다는 진단
삼성전자 · 긍정이나 경계 — 니니 계좌가 마이너스 진입. 약세장이라 창신메모리 같은 잡음에 흔들리는 것이고, 강세장이었으면 넘어갔을 일. 강세장에서 일부 익절하는 용기가 필요했다
현대차 · 중립 — 로봇·새만금으로 받던 멀티플이 다 깎였다. 지금 가격은 나쁘지 않지만 평단이 높은 게 문제. 전도사 본인도 우선주 7년 보유에 최근 보통주로 물림. 매일 시황 말고 보유할 이유만 찾으라는 입장
하이브 · 중립 — 신인 그룹(코르티스)도 데뷔 전에 선반영된다. 현금흐름은 아미와 위버스 커뮤니티에서 나온다
두산에너빌리티 · 기도(매수 추천 아님) — 지인 수익 자랑 보고 따라 산 사례. 본업은 데이터센터 옆 가스터빈
스페이스X · 회개 — 기대감에 들어간 주주들. "우주선은 착륙하고 있습니다"
코인 · 언급 거부 — "이야기 안 하겠습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금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롱멘." — 전도사, 오프닝 기도
"그것이 경기도 화성이 아니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스페이스X "화성 갈 거니까"에 전도사
"근데 얼마나 물리셨어요?" "에끼 이놈아." — 예배를 마치며
전도사님 차는 BMW 3. 현대차 주주인데 왜 BMW냐는 성토에 "주행거리 24만km입니다."
전도사의 정체는 웃찾사·개콘 출신 개그맨. 최병욱은 본인 이름이 아니라 중등부 때 목사님 성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