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영상: 머니코믹스 「기관, 외국인은 누구예요?」 (2026.08.14)
기관의 큰 축은 금융투자와 투신. 투신 매수의 대부분은 개인이 넣은 펀드·ETF 돈이다.
외국인은 한국 거래소에 '외국인'으로 등록한 계좌. 가장 큰 돈은 외국계 자산운용사.
외국계 자금은 한 번 들어오면 계속 들어오고, 빠질 땐 몇 달씩 빠진다. 상반기 100조 매도는 리밸런싱.
① 기관 = 결국 우리 돈
MTS 투자자별 순매수에서 기관을 누르면 크게 둘 → 금융투자, 투신.
투신은 옛 투자신탁, 지금의 자산운용사. 펀드와 ETF를 만든다.
일반 펀드는 돈이 들어오면 산다. 펀드매니저가 "장이 안 좋으니 나중에 사죠" 할 재량이 거의 없다.
증권사·운용사가 자기 돈으로 하는 방향성 투자는 생각보다 아주 작다.
② 금융투자에 잡히는 것
알고리즘으로 대량 물량이 오가는 프로그램 매매가 금융투자로 잡힌다.
A증권사가 매수 리포트를 냈는데 A증권사 창구로 매도 폭탄 → 대부분은 A증권사 고객의 주문이다.
리서치센터와 자기자본 운용 쪽은 서로 참고를 잘 안 한다. 짜고 쳤다면 그건 감옥.
③ 외국인은 '등록한' 계좌
한국은 외국인 투자 등록을 해야 외국인으로 잡힌다. 미국은 외국인 매수를 따로 집계하지 않는다.
등록이 까다로우니 SK하이닉스가 미국 ADR 상장으로 간 것.
가장 큰 돈은 뱅가드·블랙록 같은 외국계 운용사의 아시아·이머징·IT·선진국 펀드다.
④ 외국인 자금의 흐름
들어오면 계속 들어오고, 나가면 계속 나간다. 개인은 방향이 없으니 외국인이 쉽게 버는 것처럼 보인다.
상반기 100조 이상 매도 = MSCI 같은 지수 펀드가 커진 한국 비중을 기계적으로 맞춘 결과.
연기금은 꾸준히 사기만 하는 바이 플레이어. 오가는 돈 뒤에는 결국 개인이 있다.
SK하이닉스 · 사례 — 외국인 등록이 까다로운 한국 시장의 문제를 피해 미국 ADR 상장을 택한 예
ETF·펀드(자산운용사) · 구조 설명 — 투신 순매수의 실체. 개인이 사고팔면 그대로 매매로 찍힌다
글로벌 지수 펀드(MSCI 등) · 수급 설명 — 한국 비중이 커지면 팔고 줄면 산다. 상반기 외국인 대량 매도의 원인
외국인 수급 전망 · 언급 — 이날 오전에도 1조 순매수. 한 번 들어온 흐름은 쉽게 안 꺾여서 1~2주 더 들어올 수 있다는 질문에 "흐름은 쉽게 안 꺾인다"
"투자의 신이셨어요?" "저는 공식적으로 투신 출신이에요." —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출신인 슈카
"결국 기관 욕하는 게 저 욕하는 거." — 기관 매수가 개인 돈이라는 걸 알게 된 진행진
"어둠의 과정은 저 다른 데서 한번 또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 여기까지만 알자는 슈카에게
박쥐 같은 기관 놈들은 눈치 보며 위아래로 붙는다는 진행진의 원망으로 시작했다.
결론은 "우리가 실체 없는 곳에 공격하고 있었어. 사실 우리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