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영상: 머니코믹스 「니니야, 국장이 뭔지 알려줄까?」 (2026.08.11) · 출연 슈카, 니니, 곽상준(유튜브 '증시각도기TV')
코스닥은 신용잔고가 6년 저점까지 빠지며 항복이 끝났다. 삼전닉스는 아직 아무도 안 던져서 시간이 더 걸린다.
하이닉스가 마이크론보다 싼 이유는 거버넌스. 배당 375원으로는 외국인이 안 온다.
주주환원·상속세·거래소 구조가 풀리면 국장은 몇 배 간다. 바꾸는 방법은 계속 투덜거리는 것.
① 바닥 신호는 '항복'
코스닥 시총이 크게 쪼그라들 때 신용잔고가 2020년 코로나 수준까지 내려갔다. 6년 만의 저점.
거래소·코스닥 합쳐 신용잔고가 10조 가까이 줄었다.
팔 사람이 다 팔았으니 → 누가 사기만 하면 바로 불이 붙는다.
"쳐다보기도 싫다"는 말이 나올 때 반등이 시작된다. 삼전닉스는 아직 그 지점이 안 왔다.
계절성도 있다. 추석 전엔 기업들이 월급·보너스 현금을 마련하느라 주식을 판다. 그 전까지가 코스닥 순환매 구간.
② 원화 강세의 승자는 수입 업체
환율이 내려가면 수출 업체 이익 100조가 원화로 90조가 된다.
반대로 수입 업체는 같은 원화로 물건을 더 많이 들여온다. 식품·여행처럼 수입 비중 큰 곳을 본다.
아무도 안 쳐다보던 정유·화학·철강도 살아나는 중. 경유 크래킹 마진이 전년보다 크게 올랐다.
삼전닉스로 돈이 다시 몰리기 전까지 이쪽이 놀 수 있다.
③ 주주환원: 하이닉스 배당 375원
외국 전문가들 진단은 "마이크론과 하이닉스의 차이는 거버넌스."
삼성전자는 잉여현금흐름(FCF)의 50% 환원을 공표했다. 추정 FCF는 70조~130조.
마이크론은 100%. 하이닉스도 50%를 약속했고 3분기에 발표한다. 50% 미만은 못 할 거라고 본다.
기준은 직원 성과급(약 10조)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은 주주환원. 그러면 만스피 간다.
④ 상속·증여세 개정안은 '탈세 조장법'
개정안은 회사 가치를 '하위 25%'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게 했다.
자회사는 시총 4조인데 모회사는 2천억짜리인 회사도 있다. 몇 조짜리 지배권을 2천억에 넘길 수 있다는 얘기다.
지금 PER 10배 이하인 괜찮은 기업이 너무 많다. 미국식으로만 가도 50%는 올라야 한다.
⑤ 국장을 '선수들만 남는 시장'으로 만든 구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총의 약 60%인 삼전닉스를 2배로 담으면 → 시장 전체에 120% 효과. 거래소가 걸렀어야 했다. 다른 대형주까지 풀자는 건 반대
신용의 역사: 80년대 후반 코스피 170 → 1,000, 7배. 신용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깡통을 차고 90년대 내내 '주식 = 패가망신'
외국 개인 접근성: 미국 개인은 삼성전자를 직접 못 산다. 통합계좌가 없어서다. 그래서 시타델 같은 선수만 들어온다
야간 ETF 거래 확대: 거래를 많이 할수록 수익률이 떨어진다는 통계가 있다. 개인한테 안 좋다
⑥ AI 서사는 오히려 단단해졌다
구글 → 메타 → 마이크로소프트 → 아마존 → 스페이스X 실적을 거치며 서사가 완성됐다.
스페이스X CFO: 데이터센터에 150억 달러를 깔았는데, 빌려 쓰겠다는 손님(앤트로픽 등)이 이미 줄 서 있다. "1년이면 다 뽑는다."
콜로서스는 167일에 지었다. 깔기만 하면 바로 팔린다 → 칩 사는 돈을 아낄 이유가 없다.
창신메모리는 2032년 이후 얘기. 지금 걱정할 일은 아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 장기 긍정 — 옛 고점은 다시 온다. 단 물량을 아무도 안 던져서 조금 걸린다. 니니는 10% 빠질 때마다 분할 매수 중
SK하이닉스 · 주주환원 불만 — 배당 375원은 "소주 반 잔". 현금을 처음 쥐어 봐서 아까운 것. 50% 환원 약속은 지킬 것으로 봄
마이크론 · 언급 — FCF 100% 환원. 그래서 하이닉스와 격차가 난다
코스닥 · 긍정 — 신용잔고 6년 저점, 항복 완료. 지난달엔 "싸다"고 해도 계속 빠졌는데 지금은 "싸네" 하면 바로 붙는다. 너무 싼 게 많아 CIO가 종목 그만 늘리라고 말리는 중
수입 업체(식품·여행) · 긍정 — 원화 강세 수혜
수출 업체 · 주의 — 같은 달러를 벌어도 원화 이익이 10% 준다
삼양식품 · 해당 없음 — 진행진이 먹는 거 하면 삼양 아니냐고 묻자 "그건 수출 업체"
S-Oil(정유) · 관심 — 박정훈 교수가 짚은 경유 마진 개선이 최근 실적에 찍혔다
화학·철강 · 관심 — 삼전닉스 갈 땐 "주식도 아니었던" 업종. 분위기가 바뀌는 중
4년째 들고 있는 섹터 · 비공개 — 드디어 플러스가 났다지만 이름은 말하지 않았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 부정 — 처음부터 만들지 말자고 주장했다. 타이밍까지 최악
아마존 · 긍정 — AWS가 돈을 너무 잘 번다. "역시 되는 건 이 동네"
메타 · 부정 — 투자하느라 현금이 말랐다
마이크로소프트 · 언급 — 투자를 무작정 늘리지 않아 시장이 위로받았다
엔비디아 · 긍정 — 머스크가 데이터센터를 엔비디아 베라 칩으로 다 깔겠다고 하자 급등
발전 엔진(가스터빈) · 언급 — 콜로서스가 이동식 가스터빈으로 전력을 해결. 한국 엔진 업체에 좋은 흐름
창신메모리 · 위협 아님 — 2032년 이후
"이렇게 소주 반 잔 정도 수준에 배당을 준다. 이건 말이 안 된다." — 곽상준 대표 → 진행진 "하이닉스 주주들은 앞으로 반 잔씩만 드세요."
"다 얘기할 수 있는데, 그럼 SK로부터 광고는 못 받으실 텐데." — 하이닉스 비판 도중 나온 한마디 → 곧바로 "광고 보고 오겠습니다."
"주식은 믿음 생활이에요. 자식 믿어 주듯이 믿어 주는 거죠." — 곽상준 대표
지난달 출연 땐 니니가 "주식은 좀 아시고? 손절하셨다고?"라며 놀렸다. 곽 대표 "익절이라고요." 한 달 만에 처지가 뒤집혔다.
20대 직원에게 집값이 반값 되면 좋겠냐 물었더니 "네." 금융인으로서 충격 → "반값 되면 은행 망하잖아."
계좌를 자꾸 열어 보고 싶거나 스크린샷을 찍으면 고점 신호. 니니는 그 고점 스크린샷을 아직 갖고 있다.